티빙 보상, 9월 7일부터 24일 동안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티빙이 9월 3일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한 공식 사과와 고객 보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티빙 공식 공지에 따르면 사고 대상자로 안내받은 회원은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9월 30일 밤 11시 59분까지 로그인과 본인 확인을 거쳐 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혜택은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순차 적용됩니다. 티빙 공식 보상 공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은 같은 날 최종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유출 규모는 활성 계정 2,206만 개, 휴면·탈퇴 등 비활성 계정 1,737만 개, 테스트 계정 11만 개를 합친 약 3,954만 계정입니다. 이 숫자에는 한 사람이 여러 방식으로 가입한 중복 계정이 포함돼 있어 실제 피해 인원과 같지 않습니다. 정부 조사 결과 브리핑
| 먼저 확인할 항목 | 공식 안내 기준 |
|---|---|
| 내가 대상인지 | 티빙 로그인 후 MY 메뉴의 보상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 |
| 신청 기간 | 2026년 9월 7일 10:00~9월 30일 23:59 |
| 지급 시작 | 2026년 10월 6일 10:00부터 순차 적용 |
| 신청 횟수 | 최초 1회, 완료 뒤 계정·선택 항목 변경 불가 |
| 유출 내역 | 티빙 개인정보 유출 내역 조회 페이지에서 개별 확인 |
| 공식 문의 | 보상 전담 고객센터 1551-2391,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09:00~18:00 |
보상 네 가지, ‘최대 300만 원 지급’으로 읽으면 안 됩니다
공식 보상안은 현금 300만 원을 일괄 지급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최대 300만 원은 1년간 제공되는 해킹·피싱 안심보험의 보장 한도입니다. 보험 가입만으로 해당 금액을 받는다는 뜻이 아니며, 실제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 약관과 심사를 거쳐 보장 여부가 결정됩니다.
| 보상 항목 | 내용 | 이용 기간·조건 |
|---|---|---|
| 해킹·피싱 안심보험 | 1년 무료 가입, 보장 한도 최대 300만 원 | 2026년 10월 6일~2027년 10월 5일. 보험 신청 뒤 식별번호 확인 필요 |
| 프리미엄 시청 기능 | 최대 4K, 다운로드 400회, 동시시청 4대 | 10월 6일~12월 31일. 구독 중인 광고형·베이직·스탠다드 계정에 적용 |
| 티빙 포인트 | 50P, 5,000원 상당 | 10월 6일~12월 31일. 개별 구매 콘텐츠 결제에 사용 |
| 엔터테인먼트 혜택 | 웨이브 광고형 스탠다드 1개월권 또는 CGV 콤보 3종 5,000원 할인쿠폰 중 택 1 | 10월 6일~12월 31일. 신청 완료 후 선택 변경 불가 |
9월 30일 기준 프리미엄 구독 계정에는 프리미엄 시청 기능을 대신해 티빙 포인트 50P가 한 차례 제공된다는 예외도 공식 표에 적혀 있습니다. 웨이브 이용권을 이미 보유한 계정은 쿠폰 등록 시 5,500원 상당 코인으로 대체되고, CGV 할인쿠폰은 다른 쿠폰·할인과 중복되지 않으며 일부 극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자신에게 적용되는 조건은 신청 화면의 최신 유의사항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신청 순서와 놓치기 쉬운 조건
- 문자나 검색 광고의 링크가 아니라 티빙 앱 또는 주소창에 직접 입력한 공식 홈페이지로 접속합니다.
- 보상을 받을 티빙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 MY 메뉴 → 보상 신청 페이지에서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본인 확인을 진행합니다.
- 엔터테인먼트 혜택 두 가지 중 사용할 항목을 고른 뒤 신청을 완료합니다.
- MY 메뉴에서 신청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10월 6일 이후 보험 식별번호·포인트·쿠폰 지급 내역을 확인합니다.
공식 공지는 고객센터를 통한 대리 신청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안내합니다. 신청 기한을 넘기면 신청할 수 없고, 사용 기간이 지나 남은 혜택은 소멸합니다. 신청한 계정을 다른 계정으로 옮기거나 웨이브·CGV 선택을 나중에 바꾸는 것도 불가능하므로 마지막 확인 화면을 서두르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티빙의 별도 개인정보 유출 내역 조회 페이지에서는 로그인 또는 본인 확인을 거쳐 유출 여부와 항목을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 계정 수만 보고 자신의 모든 정보가 동일하게 유출됐다고 추정하지 말고, 이 페이지의 개인별 결과를 기준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3,954만은 ‘사람 수’가 아니라 중복 포함 계정 수입니다
정부 브리핑에 따르면 티빙은 같은 이용자가 여러 가입 방식을 이용해 복수 계정을 만들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조사 과정에서는 한 사람이 최대 13개 계정을 보유한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따라서 ‘국민 3,954만 명의 정보가 유출됐다’는 식의 표현은 조사 결과와 다릅니다.
유출된 정보는 계정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조사단은 아이디, 일방향 암호화된 비밀번호, 이름,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생년월일, 연계정보(CI) 등을 포함해 20개 항목 70종을 확인했습니다. 휴대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 일부는 암호화돼 있었지만 암호화키도 유출돼 조사단은 평문 유출과 같은 수준으로 판단했습니다. 반면 비밀번호는 일방향 암호화 상태여서 평문 복호화가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이것이 비밀번호를 그대로 둬도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같은 비밀번호를 다른 사이트에서도 쓰고 있다면 티빙과 함께 재사용 계정을 각각 다른 비밀번호로 바꾸고, 지원되는 계정에는 다단계 인증이나 패스키를 켜는 편이 안전합니다. 비밀번호를 계정마다 다르게 관리하는 방법은 비밀번호 관리 앱 입문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고부터 보상 발표까지 타임라인
| 시점 | 확인된 경과 |
|---|---|
| 5월 29일 | 공격자가 탈취한 개발환경 접속키로 내부 개발환경에 침투한 것으로 조사 |
| 5월 30일 | 첫 대량 정보 유출 시도에서 서버 부하가 발생해 작업 차단 |
| 5월 31일 | 별도 가상서버를 이용한 두 번째 시도로 이용자 정보가 외부로 반출된 것으로 조사 |
| 6월 3~4일 | 과기정통부 민관합동조사단 구성,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 착수 발표 |
| 9월 3일 | 정부 최종 조사 결과 공개, 티빙 대표 공식 사과·보상안 발표 |
| 9월 7일 10:00 | 보상 신청 시작 |
| 9월 30일 23:59 | 보상 신청 마감 |
| 10월 6일 10:00 | 보험·포인트·쿠폰 등 순차 적용 시작 |
전자신문은 조사단 자료를 토대로 개발환경 접속키 탈취 뒤 소스코드에 포함된 운영환경 접속키와 데이터베이스 접속정보까지 차례로 악용된 경로를 보도했습니다. 2024년 모의해킹에서 접속키를 소스코드에 넣는 취약점이 확인됐지만 개선되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도 전했습니다. 전자신문 보도
확인된 사실, 티빙의 입장, 아직 확인되지 않은 내용
확인된 사실
- 정부 조사단은 중복을 포함한 3,954만 계정과 개발 프로젝트 361건의 유출을 확인했습니다.
- 계정별 유출 항목은 서로 다르며, 티빙은 개인별 조회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티빙 공식 보상 신청 기간은 9월 7일부터 30일까지입니다.
- 9월 3일 정부 브리핑 시점에는 이용자 피해 사례와 다크웹 불법 거래·유통 정황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는 표현은 앞으로도 피해가 없다는 보증이 아닙니다. 이메일·문자·전화로 유출 조회나 보상을 빌미 삼아 로그인 정보, 인증번호, 앱 설치를 요구하는지 계속 살펴야 합니다.
티빙의 사과와 후속 계획
티빙은 최종 조사 결과를 수용한다고 밝히며 보안 체계를 근본부터 다시 구축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2030년까지 정보보호 투자를 직전 5년보다 약 4배로 늘리고, 보안 전문인력을 현재의 3배 수준으로 확충하며, 제로 트러스트 방식과 실시간 탐지·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이는 회사가 제시한 향후 계획이므로 실제 이행 여부는 별도로 지켜봐야 합니다. 뉴시스의 설명회 보도
아직 확인되지 않은 내용
| 항목 | 현재 확인 범위 |
|---|---|
| 정확한 실제 피해 인원 | 3,954만은 중복 계정 수이며 개인정보위의 상세 분석이 남아 있음 |
| 최초 접속키 탈취 경로·공격자 | 정부 브리핑에서 아직 특정되지 않았으며 수사 중이라고 설명 |
| 모든 회원의 동일한 유출 항목 | 계정 특성에 따라 항목 수가 달라 개인별 조회 필요 |
| 2차 피해가 앞으로도 없을지 | 9월 3일 브리핑 당시 미확인일 뿐 미래 피해를 배제할 수 없음 |
| 신청 기한을 놓친 회원의 추가 구제 | 티빙은 설명회에서 내부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고 확정 방안은 공개되지 않음 |
보상 접수 기간이 24일에 그친다는 점과 기한을 놓친 이용자에 대한 추가 방안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내용은 피플워치가 설명회 질의응답을 바탕으로 확인했습니다. 피플워치 보도
지금 해둘 안전 점검
- 유출 여부는 티빙 앱의 MY 메뉴나 주소창에 직접 입력한 공식 사이트에서만 확인합니다.
- 티빙과 같은 비밀번호를 쓴 다른 계정까지 각각 고유한 비밀번호로 바꿉니다.
- ‘보상’, ‘환불’, ‘보험 가입’을 앞세워 인증번호나 원격제어 앱 설치를 요구하는 연락은 중단합니다.
- 티빙 계정에 등록된 휴대전화번호와 이메일이 현재 사용하는 정보인지 확인해 공식 안내를 놓치지 않습니다.
- 의심스러운 로그인·결제 알림과 금융 거래 내역을 확인하고, 실제 피해가 발견되면 해당 금융회사와 수사기관의 공식 신고 절차를 이용합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4일 사고 조사 착수를 알리면서 당시 확인된 유출 가능 항목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정부 최종 발표 이후에도 개인정보위의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여부와 정확한 개인 단위 분석은 별도 절차로 남아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 착수 자료
자주 묻는 질문
티빙 회원이면 누구나 보상을 신청할 수 있나요?
공식 공지는 ‘사고 대상자로 안내받은 회원’을 대상으로 적고 있습니다. 로그인한 뒤 MY 메뉴의 보상 신청 페이지에서 대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300만 원을 현금으로 받는 건가요?
아닙니다. 300만 원은 1년짜리 해킹·피싱 안심보험의 최대 보장 한도입니다. 실제 보험금은 사고 발생과 약관·심사를 전제로 하며 일괄 현금 지급이 아닙니다.
휴면하거나 탈퇴한 계정도 대상인가요?
정부 조사에는 휴면·탈퇴 계정도 포함됐습니다. 다만 개인별 대상 여부와 재가입·본인 확인 절차는 티빙의 공식 조회·신청 화면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연락처가 바뀌어 문자를 받지 못할 수 있으므로 안내 문자만 기다리지는 않는 편이 좋습니다.
비밀번호가 암호화됐다면 바꾸지 않아도 되나요?
조사단은 비밀번호가 일방향 암호화돼 평문 복호화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래도 같은 비밀번호를 여러 서비스에서 재사용했다면 계정 연쇄 침해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각각 다른 비밀번호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만 하면 모든 혜택을 바로 쓸 수 있나요?
신청 기간과 이용 기간이 다릅니다. 신청은 9월 7~30일이고, 보험·포인트·쿠폰 등은 10월 6일부터 순차 적용됩니다. 항목별 종료일과 예외 조건도 확인해야 합니다.
공식 자료와 확인한 출처
- 티빙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한 사과 및 보상 안내’ — 2026년 9월 3일 등록. 대상, 신청·지급 시각, 보상 항목과 유의사항 확인.
- 티빙 개인정보 유출 내역 조회 — 회원별 유출 여부와 항목을 확인하는 공식 페이지.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티빙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 주요내용’ — 2026년 9월 3일 정부 브리핑 전문. 유출 규모·항목·경로·미확인 사항 확인.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티빙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조사 착수’ — 2026년 6월 4일 1차 자료. 별도 조사 범위 확인.
- 전자신문 최다현: 티빙 해킹, 접속키 하나에서 시작됐다 — 2026년 9월 3일. 기술적 유출 경로와 개선 계획 교차 확인.
- 뉴시스 윤현성·심지혜: 티빙 공식 사과·보안 투자 확대 — 2026년 9월 3일. 설명회 발언과 보상·보안 계획 교차 확인.
- 피플워치 이현아: 티빙 보상 신청 24일뿐 — 2026년 9월 3일. 신청 기한과 미정인 추가 구제책 확인.
작성·업데이트: 2026년 9월 4일 14시 50분(KST). 9월 3일 정부·티빙 공식 발표와 독립 보도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대표 이미지는 서울의 일반 가정 거실과 표시 없는 스트리밍 기기·분리된 네트워크 케이블을 표현한 AI 생성 상징 이미지이며, 티빙 사무실이나 실제 사고 장면을 재현한 사진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