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고유가 피해지원금, 8월 31일 지나면 잔액이 사라집니다

남은 지원금 확인법과 사용 가능한 매장, 결제 취소 때 놓치기 쉬운 주의사항을 정리했습니다.

한국 동네 가게 계산대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잔액을 휴대폰으로 확인하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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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8월 31일 24시가 지나면 남은 잔액은 돌려받지 못합니다

2026년 고유가 피해지원금 1·2차 지급분은 8월 31일 월요일 24시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기한 안에 쓰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방정부로 환수되며, 현금으로 바꾸거나 다음 달로 넘길 수 없습니다. 신청은 이미 7월 3일에 끝났으므로 지금 필요한 일은 새로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남은 금액, 사용 지역, 결제 가능한 매장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행정안전부는 6월 25일 기준 지급 대상자의 97.36%인 약 3,518만 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가 많고 사용기한이 하나로 같기 때문에, 8월 말에 급하게 쓰려 하기보다 지금 잔액부터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지금 확인할 항목 핵심 내용
최종 사용 시각 2026년 8월 31일 24시
기한이 지나면 미사용 잔액 자동 소멸·환수
사용 지역 특별·광역시는 해당 시, 도 지역은 주소지 시·군
기본 사용처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등
잔액 확인 신청한 카드사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앱·누리집
신청 가능 여부 신청은 7월 3일 종료, 추가 신청 불가

3분 안에 잔액을 확인하는 순서

신용·체크카드로 받았다면 지원금을 신청했던 카드사 앱이나 홈페이지의 정부지원사업 메뉴를 찾습니다. 카드사에 따라 메뉴 이름은 조금 다르지만, 보통 ‘고유가 피해지원금’, ‘정부지원사업’, ‘지원금 사용내역’ 중 하나로 표시됩니다. 지원금으로 결제할 때 받은 문자나 알림톡에도 사용액과 잔액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았다면 주소지 지방정부의 상품권 앱에서 정책수당 또는 지원금 잔액을 확인합니다. 지류형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는 카드 뒷면의 고객센터, 지급받은 행정복지센터 또는 전담 콜센터에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1. 신청할 때 선택한 카드사·상품권을 먼저 찾습니다.
  2. 앱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내역과 잔액을 각각 확인합니다.
  3. 최근 취소한 결제가 있다면 잔액에 다시 반영됐는지도 봅니다.
  4. 사용 가능한 지역이 현재 생활권과 맞는지 확인합니다.
  5. 남은 잔액을 8월 31일 전에 쓸 항목으로 나눕니다.

카드 결제 취소가 있었다면 화면의 잔액만 보고 안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사 FAQ는 결제 취소 시점과 매출취소전표 접수 시점에 따라 실제 잔액과 화면 표시가 다를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특히 사용기한이 지난 뒤 취소되거나, 기한 전에 취소했더라도 취소전표가 종료일 뒤 접수되면 해당 금액은 다시 쓸 수 없고 반환될 수 있습니다.

남은 돈을 억지 소비 없이 쓰는 계산 예시

8월 10일에 잔액이 13만 7천 원 남아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8월 31일까지 약 3주로 나누면 주당 약 4만 5,700원입니다.

주차 계획 예시 금액
1주차 동네마트 식료품 45,000원
2주차 식당·약국 등 예정된 생활비 46,000원
3주차 남은 장보기와 최종 잔액 정리 46,000원
합계 137,000원

지원금을 소진하려고 필요 없는 물건을 사는 것보다, 원래 지출할 예정이던 식비·생필품·약국비를 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으로 옮기는 방식이 낫습니다. 월 고정비와 생활비를 먼저 정리하고 싶다면 가계 고정비를 한 달에 한 번 점검하는 방법도 함께 참고할 수 있습니다.

어디에서 쓸 수 있고, 어디에서는 막힐 수 있나

행정안전부 안내에 따르면 지역사랑상품권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해당 상품권 가맹점에서,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는 유흥·사행업종 등을 제외한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유소, 일부 읍·면지역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은 별도 예외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의류점, 미용실, 안경원, 교습소·학원, 약국·의원과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은 사용 가능 후보입니다. 반대로 아래 결제는 제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결제 전에 카드사나 상품권 앱에서 매장을 조회해야 합니다.

  • 온라인 쇼핑몰과 일반적인 배달앱 결제
  •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대형 유통 매장
  • 조세·공공요금, 교통·통신요금 자동이체
  • 보험료와 국민연금·건강보험료
  • 유흥·사행·환금성 업종
  • PG사를 거치는 일부 키오스크·테이블 주문 결제

같은 간판이라도 가맹점과 직영점이 다르고, 카드사별 업종 분류도 다를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 앱, 매장 스티커, 네이버지도·카카오맵·티맵 등에서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다만 지도 검색 결과만 믿기보다 결제 직전 매장에 한 번 더 묻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주소지가 바뀌었다면 사용 지역부터 확인하세요

기본 사용 지역은 신청 당시 주민등록 주소지를 기준으로 합니다. 특별시·광역시 주민은 해당 특별시·광역시 안에서, 도 지역 주민은 주소지 시·군 안에서 사용하는 구조입니다. 지급 뒤 이사했다면 카드사나 지방정부에 사용 지역 변경이 가능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지급수단과 지역별 운영 방식에 따라 처리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임의로 다른 지역에서 결제부터 시도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사용처나 지역이 계속 맞지 않는다면 국민콜 110,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 콜센터 1670-2626, 신청한 카드사 또는 주소지 지방정부 콜센터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8월 31일 전에 끝내는 체크리스트

  • 신청한 카드사 또는 상품권 앱에서 잔액을 확인했다.
  • 최근 취소·부분취소 결제가 잔액에 반영됐는지 확인했다.
  •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인했다.
  • 주당 사용할 금액을 정하고 예정된 생활비와 연결했다.
  • 사용하려는 매장이 가맹점인지 확인했다.
  • 8월 마지막 주가 되기 전에 대부분 사용했다.
  • 마지막 결제 뒤 잔액이 0원인지 다시 확인했다.

자주 묻는 질문

8월 31일까지 쓰지 못한 돈을 환불받을 수 있나요?

아니요. 행정안전부와 카드사 안내 모두 기한 내 미사용 잔액은 환수되거나 자동 소멸된다고 명시합니다.

8월 31일에 결제한 물건을 9월에 취소하면 지원금이 돌아오나요?

다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카드사 안내에 따르면 사용기한 뒤 취소된 금액은 지방정부로 반환될 수 있습니다. 취소 가능성이 있는 큰 금액을 마지막 날 급하게 결제하는 방식은 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잔액보다 큰 금액을 결제해도 되나요?

카드사별 처리 방식이 다를 수 있지만, 지원금 잔액이 먼저 차감되고 부족분이 일반 카드 결제로 처리되는 방식이 흔합니다. 결제 전 해당 카드사의 상세 안내를 확인하세요.

배달앱에서 만나서 결제하면 사용할 수 있나요?

온라인 PG 결제는 제한될 수 있지만, 사용 가능한 가맹점의 자체 단말기로 대면 결제하는 경우에는 가능할 수 있습니다. 매장과 카드사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공식 자료

작성·업데이트: 2026년 8월 10일. 이 글은 공개된 공식 안내를 바탕으로 정리했으며 카드사·지방정부별 세부 사용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제 전 신청한 지급수단의 최신 안내를 함께 확인하세요.